최근 한국학대학원 기숙사 입사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어 선별치료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정상) 판정을 받고 현재 14일간 자가격리 중입니다.

확진자가 거주한 기숙사 방은 보건소 방역전담팀에서 방역을 실시하였고, 이와 별도로 본원 사무국 주관으로 기숙사동, 강의동, 도서관 등에 대하여 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대학원 교학처와 본원 사무국에서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대학원생 및 교직원 여러분들께서는 크게 동요하지 마시고, 개인위생 철저와 불필요한 외출 삼가,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기숙사에 거주 중인 대학원생 여러분들은 기숙사 내 공용 시설 또는 물품 이용 시, 개인위생에 더욱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을 통보받거나 발열,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교학실로 알려주시고 자가격리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성원 1명의 안이한 행동이 모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인 만큼, 구성원 모두가 위의 사항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2020. 8. 21.

한국학대학원장